세한대학교[총장이승훈] 웹툰애니메이션학과[학과장배민정]는 10월 22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관하는 '만화인 헬프데스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저작권과 계약서 관련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송재호 변호사가 강연자로 나서, 만화 창작자들이 자주 겪는 법적 문제와 계약서 작성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웹툰 및 만화 작가들이 불공정 계약 문제에 대비하고, 자신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특강을 통해 세한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은 저작권과 계약서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고, 자신의 창작물에 대한 권리를 보다 명확하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불공정 계약에 대한 대비책과 올바른 계약서 작성법에 대해 배우며, 향후 창작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문제를 예방하고, 자신들의 권리를 적극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

송재호 변호사의 이번 강연 역시 그 연장선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에게 저작권 문제와 표준계약서 개정 등의 중요한 정보를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세한대학교 웹툰애니메이션학과는 학생들이 창작자로서의 권리를 보호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과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